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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산 안 가져왔는데"...갑자기 천둥 치며 비 쏟아지고 있는 서울 상황

소나기 소식이 예고됐던 서울시 일부에 단비가 쏟아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나기 소식이 예고됐던 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단비가 쏟아졌다.


갑작스러운 비에 길을 걷다가 비를 모조리 맞았다는 후기가 속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쏟아졌다.


지역 주민들은 SNS를 통해 "이곳에도 비가 왔다"며 여러 인증 사진을 남겼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경기 분당과 서울 강남 등에는 한참동안 비가 쏟아졌고, 강남 일대에는 아직도 천둥 번개가 치고 있다.


기상청의 연이은 소나기 소식에도 비가 오지 않자 신뢰를 잃고(?) 우산을 챙기지 않았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비 때문에 옷이 홀딱 젖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울·의정부·안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번 소나기가 오늘 밤까지 돌풍을 동반하며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예정이니 피해에 대비해야겠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현재 날씨 상황을 담은 누리꾼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