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벽에 기대서 '3초' 만에 확인할 수 있는 '거북목' 자가 진단법

건강은 물론이고 보기에도 좋지 않은 '거북목'을 집에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오랫동안 눈높이보다 낮은 사물을 내려다보는 사람들에게 생긴다는 '거북목'


거북목은 목과 어깨, 허리, 골반, 다리를 뒤틀리게 하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디스크 문제까지 야기하기도 한다.


건강은 물론이고 보기에도 좋지 않은 이 거북목을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해당 방법은 지난 2016년 4월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김정수 신경외과 전문의가 소개한 진단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엄지의 제왕'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벽에 닿을 듯 마주 보고 선 후 얼굴을 돌려 한쪽 뺨을 벽에 댄다.


그리고 다리를 너무 벌리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양 어깨가 벽에 닿는지 확인하면 된다.


이때 어깨가 벽에 닿지 않거나 통증이 있으면 거북목, 일자목 등 목 관절에 변형이 왔거나 근육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 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엄지의 제왕'


이렇게 목 관절에 변형이 온 것이 의심될 때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2차 검진도 집에서 해볼 수 있다.


목을 대각선 방향으로 돌리고, 위에서 누가 살짝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에 가봐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엑스레이나 MRI 촬영 없이도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거북목 자가진단법을 아래 영상으로 다시 한번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엄지의 제왕'


Naver TV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