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빈틈 1도 없이 온갖 초코과자 다 때려박아 먹자마자 엔돌핀 솟구치는 '초코탕'

축축 처지는 월요일을 '달달함'으로 물들일 지구 최강의 초콜릿 보스가 총출동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amvvly'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온 세상을 '스윗함'으로 물들일 지구 최강의 달콤한 초코 조합이 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초코 덕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초코탕'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코탕은 이름 그대로 초코맛 과자로 '탕'을 만들어 먹는 형태다. '탕'이라는 이름을 떠올릴 때면 뜨거운 찌개를 생각하게 되지만, 초코탕은 되려 초코 빙수와 비슷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yamvvly'


하지만 얼음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빙수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만드는 방법도 쉽다. 큰 통에 평소 좋아하는 온갖 달달한 초코과자를 모두 모아 넣어주면 끝이다.


여기에 초코 우유를 붓거나 초코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초코탕이 비로소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흰 우유를 넣어도 좋다.


알록달록 7색의 영롱한 비주얼은 중요치 않다. 그저 우리에겐 달달한 '초코색'이 인생의 진리요 영혼의 안식처가 될 테니 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ayunny'


특히 초코탕은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여러 명이서 함께 즐길 때 더욱더 꿀맛을 자랑한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재료를 모으다 보면 갖가지 과자가 초코탕의 풍성함을 더해 오존층을 뚫을 만큼 달콤함이 폭발하기 때문이다.


마침 주말이 끝나고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맛있고 달달한 '초코탕'과 함께 활기찬 일주일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ril__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