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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라이브 방송서 당당히 '민초파'라고 밝힌 연습생 4인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일부 연습생들이 호불호가 극명하기 갈리는 민트 초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V LIVE 'Mnet'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입을 싸하게 만들면서 달달한 맛을 자랑하는 민트 초코.


호불호가 극명하기 갈리는 이 민트 초코를 선호한다고 밝힌 '프로듀스 X 연습생'들이 등장했다.


지난 13일 네이버 V LIVE에서는 'X101 캠픽: 여름일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Mnet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르게 된 20인의 연습생과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V LIVE 'Mnet'


합숙소와 연습실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연습생들은 민트 초코, 바닐라, 과일 샤베트 중에서 좋아하는 한 가지를 골라달라는 국민 프로듀서 이동욱의 질문을 받았다.


이때 한승우만이 같은 팀 사이에서 자신 있게 민트 초코를 외쳤다. 


자연스레 모든 시선은 그에게 쏠렸고, 한승우는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 LIVE 'Mnet'


하지만 그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김요한과 김민규, 이진혁이 자신도 '민트 초코파'라며 한승우에게 악수를 청했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 역시 "대표님은 뭐 좋아하세요?"라는 한승우에 질문에 "저 민트 초코 좋아합니다"라고 답하며 '민트 초코파' 대열에 합류했다.


그런가 하면 송유빈은 동료 연습생들의 '민트 초코파' 선언에 대해 세대 차이라고 언급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먹을 줄 아는구나", "아 믿고 거르는 '민초파'인데... 어쩌지", "맛잘알들 다 모여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왼쪽부터 한승우, 김요한, 김민규, 이진혁 / Instagram 'produce_x_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