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그만 두고 연봉 '5억' 벌고있는 미친 미모의 BJ
꿈의 직장 승무원을 때려치고 BJ에 도전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친 미모의 BJ가 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어렵사리 얻은 승무원이라는 직함을 버리고 인터넷방송국 아프리카TV서 BJ에 도전해 '성공'한 여성이 있다. 바로 BJ 타미미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미미의 신체 스펙이 담긴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타미미는 2015년 초 항공사 대한항공에 승무원으로 입사해 2년간 근무하고 퇴사했다. 곧바로 BJ로 데뷔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그는 데뷔한 해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현재는 방송을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 됐지만, 특유의 청순미를 주 무기 삼아 1인 방송가를 점령한 상황이다. 전직 승무원답게 170cm 가까운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그의 '전매특허'다.
그가 BJ로서 완벽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비주얼만이 아니다.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나긋나긋한 말투는 뭇 남성의 마음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해 보인다.
타미미는 주로 먹방이나 댄스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종종 승무원을 지망하는 학생을 위한 조언을 담은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성공한 만큼 수입 역시 달라졌다. 그는 BJ를 시작하고 '억' 소리가 나는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한다.
타미미는 최근 온라인 매거진 잡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첫 달 약 1700만원을 벌었고, 요즘에는 3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평균 월수입이 300만원 수준인 승무원에 비해 10배나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타미미는 최근 유튜브에도 도전해 각종 화장법 '꿀팁' 등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