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마트 안으로 돌진해버린 50대 여성 운전자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마트 안으로 돌진해버린 50대 여성 운전자
입력 2019.07.13 16:53

인사이트사진 제공=남양주소방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한 차량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마트 계산대 안쪽까지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0시경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마트 앞 주차장에서 A씨(58)가 몰던 쏘나타 차량이 매장 안으로 돌진했다.


당시 폐쇄회로(CC)TV에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손님과 직원들이 차를 피해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차는 매장 안의 계산대와 진열대까지 덮친 뒤에야 겨우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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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 진열대에 있던 물건들이 모조리 파손되는 등 마트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직원 B(53)씨가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남양주소방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주차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CCTV를 분석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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