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남성용 '자위 기구' 보온 양말인 줄 알고 신은 할머니에 기절초풍한 손자
남성용 '자위 기구' 보온 양말인 줄 알고 신은 할머니에 기절초풍한 손자
입력 2019.07.12 18:34

인사이트Twitter 'analKABAO'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할머니의 발에 씌워진 분홍색 물체를 본 손자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심정을 애써 숨겨야 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성인용품을 엉뚱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할머니에게 놀란 손자의 황당한 사연을 소개했다.


일본에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21세 남성은 자신의 방에 남성용 자위 기구 2개를 몰래 숨겨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성은 어느 날 할머니로부터 "보온 양말을 한 켤레 빌렸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인사이트Twitter 'analKABAO'


보온 양말은 단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남성은 할머니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 곧바로 할머니의 방을 찾아갔다.


그 순간, 남성의 눈에는 자신의 자위 기구를 두 발에 신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들어왔다.


당황스러우면서도 민망함을 느낀 남성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할머니에게 "이건 양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후 남성은 할머니의 발에서 잘 빠지지도 않는 자위 기구를 벗겨내느라 한 차례 사투를 벌여야 했다.


인사이트Twitter 'analKABAO'


무사히(?) 사건을 수습한 남성은 이후 자신의 SNS에 당시의 장면을 공개하며 아찔했던 심정을 밝혔다.


남성은 "할머니에게서 내 성인용품을 당겨 빼낼 것이라곤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며 "이 물품은 다시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성의 사연은 곧 누리꾼들 사이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나였으면 그 자리에 굳어 아무것도 못 했겠다", "할머니가 정말로 순수하시다", "한동안 고개도 못 들고 다니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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