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온라인서 썸탄 '랜선 여친' 실물 보고 '멘붕' 온 남성의 현실 표정
온라인서 썸탄 '랜선 여친' 실물 보고 '멘붕' 온 남성의 현실 표정
입력 2019.07.12 18:23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온라인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만나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은 남성.


그는 대화하면 할수록 말이 잘 통하고 관심사도 비슷했던 '랜선 여친'을 만나러 가는 중이었다.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을 때부터 '랜선 여친'을 직접 보고 싶었던 남성이지만, 서로 거주하고 있는 곳의 거리가 멀어 곧바로 만날 수 없었다.


다만 그는 메시지로 받은 사진을 통해 '랜선 여친'의 외모가 자신의 이상형에 매우 가깝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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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매체 소후는 현지 최대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에서 이목을 끌었던 여러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공항에서 얼굴을 마주 보고 있는 두 남녀가 보인다.


이날 사진 속 남성은 온라인 채팅을 통해 연락하던 여성과 만나기 위해 먼 거리를 비행기를 타고 날아갔다.


그런데 수줍은 표정으로 자신을 향해 인사하는 여성을 본 남성은 당황한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자신의 '랜선 여친'이던 여성은 남성이 봤던 사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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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앱이나 포토샵을 썼다고 하더라도 납득이 안 갈 정도로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이었다.


남성은 허탈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고, 휴대폰을 꺼내 들어 "사진 속에 있는 이 사람이 당신이 맞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성은 주저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남성은 여성이 자신을 속인 것으로 판단하고 실망한 표정으로 씁쓸하게 돌어서서 자리를 떠나야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사기다", "애초에 솔직하게 행동했으면 남성이 저 정도로 실망하진 않았을 것 같다" 등 남성의 반응에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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