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언제 어디서나 '동물의 숲' 즐길 수 있는 '저렴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출시된다
언제 어디서나 '동물의 숲' 즐길 수 있는 '저렴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출시된다
입력 2019.07.11 11:04

인사이트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게임사 닌텐도가 신작 게임 '동물의 숲' 등 발매를 앞두고 저가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내놓는다.


지난 10일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게임기 스위치 라이트의 이미지와 제원을 공개했다.


닌텐도의 신작 게임 포켓몬스터와 동물의 숲 등의 발매 일정을 고려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 게임은 각각 오는 11월과 내년 3월 발매가 예정돼 있다.


스위치 라이트는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크기는 가로 20.8cm, 세로 9.1cm다. 기존 스위치와 비교하면 가로가 3.1cm, 세로가 1cm 줄어든 셈이다.


인사이트YouTube 'Nintendo'


화면의 크기도 함께 줄었지만, 해상도를 똑같이 유지해 게임을 플레이할 때 생동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해상도는 기존과 같은 가로 1280, 세로 720픽셀이다.


화면은 5.5인치로 기존(6.2인치)보다 0.7인치 작아졌다. 무게는 275g으로 기존 스위치보다 22g이나 가벼워졌다.


스위치 라이트는 휴대성에 특화한 만큼 배터리의 구동 시간도 더 길어졌다. 기존 스위치보다 최소 30분 정도 늘어나 최소 3시간에서 최대 7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위치 라이트의 가격은 21만 6000원 정도다. 기존 스위치 제품과 비교해 11만원 정도 저렴해졌다.



YouTube 'Nintendo'


물론 저렴해진 만큼 빠진 기능이 많다. 화면 밝기 자동조절 및 진동 기능, 모션 IR 카메라 등이 빠졌다.


특히 조이콘 컨트롤러와 본체를 분리할 수 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스위치 라이트는 일체형이다. 조이콘의 모션 감지 기능을 사용하는 게임을 즐기려면 별도로 조이콘을 구입해야 한다.


닌텐도는 이전에도 '닌텐도 3DS'에서 3D 기능 등을 제외한 저가형 모델 '닌텐도 2DS'를 선보인 적 있다.


당시 2DS는 주로 어린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스위치 라이트는 닌텐도 2DS 등을 대체하는 품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Nintendo'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