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시청자 모으려 지나가는 남성 붙잡고 '강제 키스'한 150kg 여성 BJ
시청자 모으려 지나가는 남성 붙잡고 '강제 키스'한 150kg 여성 BJ
입력 2019.07.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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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자신에게 달라붙는 여성에게서 큰 성적 수치심을 느낀 남성은 온 힘을 다해 여성을 밀어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남성에게 강제로 키스를 시도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국 안휘성 출신의 이 여성은 지난 6일 길거리에 나와 자신의 핸드폰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성은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70세 남성을 응시하더니, 갑자기 남성에게 달려들어 입을 맞추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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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놀란 남성은 몸을 뒤로 빼며 여성에게서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양손에 짐까지 들고 있는 남성이 약 150kg에 달하는 거구의 여성을 뿌리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약 10초간 여성에게 시달린 남성은 즉시 전화기를 꺼내 경찰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시장에서 여전히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여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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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자신을 체포하려는 경찰들을 보고는 그 자리에 드러누워 완강한 저항을 펼쳤다.


어쩔 수 없이 경찰은 여성의 팔과 다리를 각각 하나씩 잡아 강제로 경찰차에 집어 넣었다.


경찰의 조사를 받게된 여성은 "몸무게 때문에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돈을 벌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무작위로 키스를 하는 방송 컨텐츠로 시청자들을 모으고 싶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피해 남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로 큰 수치심을 느꼈다"며 "여성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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