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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9', 전국 6개 도시 물들일 화려한 라인업 발표

여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이 올해 전국 6개 도시를 물들일 화려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워터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벌써부터 찜통 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시원한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려야 할 터.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는 '워터밤'에 주목해야 하겠다. 


매해 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워터밤(WATERBOMB)'은 관객이 각자 원하는 팀컬러를 선택해 워터파이팅을 즐기는 블록버스터 뮤직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는 6개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돼 그간 참가하지 못했던 지역 관객들도 환호하고 있다. 


오는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7월 20일~21일 서울, 8월 10일 인천, 8월 15일 대전, 8월 17일 대구, 8월 24일 광주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워터밤 


특히 최초 개최지인 부산은 최종라인업을 발표하며 부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라이브 아티스트로 지코, 크러쉬, 제시, 위너, 식케이, 레강평(SKULL&HAHA), 빙고 플레이어스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리고 서울은 토요일 라인업으로 해외 EDM 아티스트 마이크 페리, 세이마이네임 그리고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우원재,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Ph-1, K-POP 아티스트 청하를 발표했다. 


일요일 라인업으로는 해외 EDM 아티스트 파티 페이버, 니티 그리티, 힙합 아티스트 지코, 루피, 나플라, DPR LIVE, K-POP 아티스트 청하와 로컬 DJ 수라 등이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워터밤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각 투어별 도시도 만만치 않은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다. 인천은 박재범, 빈지노, 더콰이엇,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제시, 식케이, Ph-1, 우디고차일드, OXO(예나&욱시), 준코코 등이 참여한다. 


대전은 버츄얼라이엇, Ph-1,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수라가 발표됐고 대구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우원재, TK 광주는 라비, 식케이, Ph-1, 우디고차일드가 워터밤을 찾는다. 


벌써부터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워터밤. 


여름을 점령할 준비가 한창인 워터밤의 각 도시별 티켓은 네이버예약과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워터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