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친구에게 무시당한 아내 기 살려주려고 '300만원'짜리 루이비통 백 현찰로 사준 정호씨
친구에게 무시당한 아내 기 살려주려고 '300만원'짜리 루이비통 백 현찰로 사준 정호씨
입력 2019.07.01 14:31

인사이트YouTube '유정호tv'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유명 크리에이터 정호 씨가 늘 묵묵히 곁을 지키는 아내를 위해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지난달 30일 정호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96만 유튜버 제 수익 최초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호씨는 "누나가 암 수술을 하게 돼 그동안 영상을 쉬었다. 부인도 아프고, 아이도 많이 아파서 유튜브를 할 생각이 없었다"며 말을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유정호tv'


그는 "얼마 전 아내가 동창회에 갔다가 '유정호랑 못 살 것 같다', '착하긴 한데 돈을 못 번다'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한 기부는 모두 제가 번 돈으로 한 것이다"라며 자신의 수익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그가 낸 유튜브 수익은 총 4,910달러(한화 약 567만 원)였다.


세금을 제외하면 약 360만 원 정도를 한 달에 버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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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유정호tv'


그는 "오늘은 기부가 아니라 내 가족을 위해 돈을 쓰겠다"며 아내와 함께 명품 매장으로 향했다.


망설이는 아내에게 정호씨는 무려 319만 원에 달하는 명품 가방을 '현금'으로 사줬다.


결혼 반지도 제대로 못 해준 아내에게 주는 애틋한 선물이었다.


정호씨의 아내는 "예쁘긴 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내의 미소를 본 정호씨의 기분도 좋아보였다.


마지막으로 정호씨는 "저희는 나눌 수 있으니까 나누는거지, 억지로 나누는게 아니다"며 아내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이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기분 좋게 쇼핑을 마친 부부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호씨는 돈을 더 벌었으면 좋겠다", "명품 더 사도 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YouTube '유정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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