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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된 날 여유롭게 '고급 찜질방'에서 힐링한 '성매매 알선' 승리

성매매와 성매매알선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가 검찰에 송치되던 날 고급 스파를 방문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검찰 송치 발표가 났던 순간, 승리가 있던 곳은 다름 아닌 찜질방이었다.


26일 디스패치 측은 가수 승리가 검찰에 송치된 날인 지난 25일 논현동의 한 스파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승리가 방문한 장소는 프라이빗으로 유명한 고급 스파로 알려진 곳이다.


매체에 승리를 제보한 A씨는 당시 승리의 모습에 대해 굉장히 평온해 보였다고 목격담을 풀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riseyo'


이어 "찜질복을 입고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었다.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시간에 땀을 빼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A씨의 목격담에 따르면 스파에 방문한 승리는 혼자가 아니었다. 여성 1명과 친구로 보이는 남성 1명도 동행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승리가 탈의실에서 나오는 동안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탈의실에서 나온 승리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형광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고 함께 전해졌다.


승리가 스파에 방문한 이날은 승리가 총 7개의 혐의를 받으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날이다.


승리는 지난 25일 성매매와 성매매알선, 변호사비 업무상횡령, 버닝썬 자금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