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싸우던 동생이 차이고 울자 '절친' 멱살 잡은 '츤데레' 오빠 차기현
'에이틴 2' 차기현이 동생 차아현의 눈물에 절친의 멱살을 잡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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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평소엔 못 잡아먹어 안달(?)이면서 동생의 눈물에 약해져 버린 '츤데레 오빠' 류의현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23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19번째 에피소드 '처음 본 선배에게 반말을 했다'를 공개했다.
이날 에피소드에는 하민(김동희 분)에게 다가가는 차아현(강민아 분)과 그런 차아현을 밀어내려는 하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민에게 마음을 거절당한 차아현은 집에 들어서며 훌쩍였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우는 차아현을 발견한 여보람(김수현 분)과 오빠 차기현(류의현 분)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여보람은 걱정을 표했고, 차기현은 "진짜 우냐?"라며 동생을 놀리기에 나섰다.
다음날, 동생과 함께 등길에 나선 차기현은 다시 한번 "어제 왜 울었냐"고 차아현에게 물었다.
차아현이 "차여서 울었다"고 답했고, 그는 "어떤 새X인데"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계속되는 오빠의 질문에 차아현은 결국 다시 한 번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 모습에 차기현의 분노도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차기현은 그대로 학교로 직행해 친구 하민의 멱살을 잡았다.
평소엔 동생과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했던 차기현도 결국 '오빠'였던 것이다.
'츤데레 오빠' 차기현의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저런 오빠 있었으면", "기현이 진짜 멋있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국 여동생들의 설렘을 폭발시킨 차기현의 모습은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플레이리스트'
※ 관련 영상은 7분 20초부터 재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