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기아차, 글로벌 전략모델 '셀토스' 인도서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 글로벌 전략모델 '셀토스' 인도서 세계 최초 공개
입력 2019.06.21 18:51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기아차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 차게 개발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인도 현지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인도 구르가온 'A DOT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박한우 사장을 비롯해 현지 미디어, 딜러단, 기아차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 버금가는 13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동차 보급률은 1천명당 35명 수준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풍부한 곳이다.


오는 2020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자동차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특히 이날 행사는 기아차 인도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전 세계 고객들과 셀토스의 글로벌 데뷔 순간을 함께 했다.


셀토스는 최근 급성장 중인 글로벌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기아차의 핵심 전략 차종이다.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로 개발돼 주행성능은 물론 차급을 뛰어넘는 탁월한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를 조합해 탄생한 차명 '셀토스(SELTOS)' 역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 모델인 셀토스를 세계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 인도에서 처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셀토스만의 혁신적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기아차 글로벌 성장사에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국내 판매 시점을 다음 달로 예정하고 있으며, 하반기 인도 런칭 등 글로벌 출시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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