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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입했는지도 모르는 웹사이트 한번에 '탈퇴'하는 초간단 방법

e프라이버시 클린 서비스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불필요한 웹사이트 탈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사이트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캡처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무분별하게 가입된 웹사이트를 단번에 탈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내용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불필요한 웹사이트 탈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사용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 접속한 뒤 본인확인 내역 통합 조회 버튼을 누른다.


인사이트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캡처


이후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동의하고 주민등록번호와 아이핀,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조회할 경우 회원탈퇴 신청 가능, 직접 회원탈퇴 필요, 회원탈퇴 신청 불가 등 3개의 항목으로 목록이 나온다.


여기서 회원 탈퇴 신청 가능 항목에 있는 웹사이트를 선택하고 회원탈퇴 신청을 누르면 깔끔하게 탈퇴 처리가 된다.


탈퇴는 하루에 10건씩 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남은 개인정보 정리가 필요할 경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이용해보도록 하자.


인사이트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