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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까지 내려쳤지만 공부 방송하다가 결국 잠들어버린 '세젤귀' 고3 수험생

트위치 스트리머 진자림은 방송을 켜둔 채 공부를 하다가 쏟아지는 잠에 굴복해버렸다.

인사이트Twitch '진자림'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수능이 5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고3 수험생들은 공부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수험생들은 항상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만 어두운 독서실에서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란 매우 어렵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부하다 졸아버린 여고생의 모습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


이는 트위치 스트리머 진자림의 공부 방송 중 한 장면이다.


인사이트Twitch '진자림'


진자림은 독서실 책상 앞에서 트위치 생방송을 켜고 '윤리와 사상'을 공부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샌가 자림의 눈꺼풀은 보는 이들도 금방 눈치챌 만큼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었다.


자림은 잠들지 않기 위해 자신의 뺨을 살짝 내려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림의 눈은 끝내 서서히 감기고 말았다.


인사이트Twitch '진자림'


쏟아지는 잠을 피하지 못한 자림의 귀여운 모습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도 "공부하는 내 모습 같다", "현실적이라 더 귀여운 듯", "너무 러블리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잠을 자면서 방송을 켜두는 이른바 '잠방'은 불가능하다.


인사이트Twitch '진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