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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까지 배치된 어제(16일)자 '방탄소년단 팬미팅' 상황

부산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방탄소년단이 팬미팅 현장에 경찰들을 동원시키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인사이트Facebook '방탄소년단'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의 팬미팅 소식에 공연장 주변엔 경찰까지 배치됐다.


지난 15일 부산시 연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팬들이 몰려들었고, 공연장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미팅에 참석할 수 있는 팬은 약 2만 5천여 명이었지만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은 그 숫자를 훨씬 능가했다.


인사이트Twitter 'H_Oo_PE'


뿐만 아니라 부모나 타인의 명의로 예매한 팬들은 입장이 제한되기도 해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때문에 공연장에는 경찰이 일부 투입돼 현장을 통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앞서 부산 경찰청은 공연을 보기 위해 이틀 동안 4만 4000여 명의 팬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정리를 위해 공연장 주변 주요 교차로 32개소에 교통경찰 134명을 배치했다.


인사이트Facebook '방탄소년단'


또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6개 중대 등 500여 명의 경찰을 투입하기도 했다.


이 같은 경찰들의 지원 속에 방탄소년단은 부산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어제(15일)에 이어 오늘까지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를 이어간다.


인사이트Facebook '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