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 해체 후에도 솔로 데뷔하는 전소미 응원하러 달려간 최유정X김도연의 우정
'아이오아이(I.O.I)로 연을 맺은 전소미와 최유정, 김도연이 벌써 4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오아이(I.O.I)'로 연을 맺은 전소미와 최유정, 김도연이 벌써 4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가수 전소미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전소미는 데뷔곡 'BIRTHDAY'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그리고 같은 날 걸그룹 '위키미키'의 공식 트위터에는 전소미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는 최유정과 김도연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대기실 한쪽에 모여 셀카를 찍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여전히 인형 같은 미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누리꾼들이 이 사진에 더욱 주목한 이유는 세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 때문이다.
앞서 전소미, 김도연, 최유정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서 1등부터 11위까지의 연습생들을 모아 만든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였다.
당시 포지션 평가 때 세 사람이 함께한 '뱅뱅(Bang Bang)'은 역대급 무대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후에도 이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바 있다.
하지만 1년의 활동 기간을 마치고 해체해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17년 공식 해체했다.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여전히 서로의 앞날을 축하하는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연일 아이오아이의 9인 체재 재결합설이 불거지면서 레전드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