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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콘서트 수익 저소득 어린이에 '전액 기부'하고 있는 '영앤리치' 수퍼비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는 래퍼 수퍼비가 3년째 자신의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인사이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래퍼 수퍼비가 3년째 자신의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15일 수퍼비의 소속사 영앤리치레코드 측은 "수퍼비가 지난 2년에 이어 올해도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퍼비는 올해까지 세 번째로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퍼비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인사이트YouTube 'Yng & Rich Records'


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날 콘서트를 개최,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수퍼비는 해당 공연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기부에 대해 그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무대에서 공연할 수 없게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 매년 어린이날 콘서트를 통해서 지속적인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originalgimchi'


뿐만 아니라 수퍼비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퍼비의 랩 학원'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수퍼비는 래퍼를 꿈꾸거나 예비 힙합 뮤지션들을 개인 작업실로 초대해 무료로 트레이닝을 해주고 있다.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는 수퍼비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인사이트초록우산 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