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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언제 노르웨이 오나"···방탄 보고픈 마음 공식석상서 드러낸 노르웨이 국왕

노르웨이 국왕이 "BTS가 언제 노르웨이에 올지 묻는다"며 방탄소년단의 방문을 기다리는 듯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Good Morning Americ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노르웨이 국왕이 '월드 클래스' 방탄소년단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하릴 5세 노르웨이 국왕은 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만찬을 가졌다.


하릴 5세 노르웨이 국왕은 만찬사에서 "양국 모두 발효음식을 좋아한다. 한국에 김치가 있다면 노르웨이에 '라크피스크'가 있다"고 한국에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K-POP 때문인지 한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이 많다"며 "BTS가 언제 노르웨이에서 공연할지 입을 모아 묻는다"고 덧붙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연합뉴스 Yonhapnews'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아직 노르웨이에서 공연을 가진 적은 없다.


현재 방탄소년단이 진행하고 있는 월드 투어도 유럽 중에서는 영국, 프랑스에서만 콘서트를 열었다.


다만 지난 2016년 방탄소년단은 북유럽 3개국 여행기를 담은 네이버 V 라이브 'BTS Bon Voyage'를 통해 노르웨이를 방문한 적은 있다.


노르웨이 국왕의 러브콜을 듣고 방탄소년단이 향후 월드 투어에서 노르웨이를 방문에 공연을 열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5일 방탄소년단은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국내 팬과 만난다.


인사이트YouTube '연합뉴스 Yonhapnews'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YouTube '연합뉴스 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