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향년 97세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향년 97세
입력 2019.06.11 00:08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했다.


지난 10일 오후 11시 37분 이희호 여사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이 여사는 최근 앓던 간암이 악화돼 지난 3월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치료를 받으며 수차례 입·퇴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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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사는 전날(9일)부터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장례는 사회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분향소는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조문은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6시에 치러진다.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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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22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여사는 이화여고·이화여전을 거쳐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칼릿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여성운동을 전개하다 1962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민주화 운동을 하며 고초를 겪고 대통령이 되기까지 이 여사는 정치적 동반자이자 조언자 역할을 했다.


2009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부터는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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