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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내한하는 '스파이더맨' 톰홀랜드의 대표 필모그래피 6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대표 작품 6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Tom Holland)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블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인공 톰 홀랜드는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톰 홀랜드가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톰 홀랜드의 내한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이 다가오자 팬들은 앞다투어 그의 출연작을 정주행 하겠다고 선포하고 있다.


올해로 한국 나이 24살이 된 톰 홀랜드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를 맞이하기 앞서 정주행하기 좋은 톰 홀랜드의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1.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인사이트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톰 홀랜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어벤져스' 군단에 합류했다.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대립으로 인한 팀 간 공항 전투 장면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뺏으며 첫 등장한다.


이후 그는 '어벤져스' 시리즈에 계속해서 출연하며 마블 최고의 매력적인 히어로로 자리매김했다.


2. '스파이더맨: 홈 커밍'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톰 홀랜드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은 단연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함께 악당 벌처에 맞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톰 홀랜드는 용맹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부족해 보이는 피터 파커 역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찬을 받았다.


특히 풋풋한 천방지축의 톰 홀랜드와 로다주가 보여준 특급 케미가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3. '더 임파서블'


인사이트영화 '더 임파서블'


'더 임파서블'은 톰 홀랜드의 풋풋한 17살 시절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태국에서 벌어진 인류 최대의 재해인 쓰나미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담는다.


여기서 톰 홀랜드는 피해를 입은 가족의 첫째 아들 루카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탄탄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4. '하트 오버 더 씨'


인사이트영화 '하트 오브 더 씨'


'하트 오브 더 씨'는 걸작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톰 홀랜드는 아무것도 모르고 배에 올랐다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파멸하는 그 지옥 같은 순간을 목도한 에식스호의 어린 생존자 토마스 니커슨을 연기했다.


당시 톰 홀랜드는 멀미에 고생하고 조난을 당해 죽기 직전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엄청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5. '하우 아이 리브: 내가 사는 이유'


인사이트영화 '하우 아이 리브 : 내가 사는 이유'


'하우 아이 리브 : 내가 사는 이유'는 톰 홀랜드의 색다른 비주얼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에서 톰 홀랜드는 주인공 엘리자벳(시얼샤 로넌 분)의 사촌 동생 아이작 역을 소화했다.


톰 홀랜드는 영화에서 안경을 쓴 귀여운 청소년으로 등장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6. '필그리미지'


인사이트영화 '필그리미지'


영화 '필그리미지'는 성물을 지키기 위한 중세 순례자들의 모험을 다룬다.


여기서 톰 홀랜드는 신참 수도사 디아뮈드 역을 맡았다.


십자군 전쟁이 한창이던 때 교황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한 수도원에 있는 성물을 로마로 가져오길 원한다.


아일랜드에서 성물을 지켜왔던 디아뮈드와 벙어리(존 번탈), 수도사들은 함께 로마로 향하지만 도중에 성물을 노리는 일행에게 살해 위협을 당한다. 


톰 홀랜드는 영화에서 안정적이고 차분한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느낌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