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여름철 에어컨 틀어놓고 '공포영화'만 봐도 살 쭉쭉 빠진다"
"여름철 에어컨 틀어놓고 '공포영화'만 봐도 살 쭉쭉 빠진다"
입력 2019.06.07 15:36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영화 '링', (우) 영화 '주온'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 조절은 물론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맵고 짠 음식을 피해야 하고 저칼로리지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균형 있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내용은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상식적인 정보다.


그런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칼로리를 소모 시킬 수 있는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는 영국 웨스트 민스터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을 근거로 공포영화가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연구진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공포 영화를 보여주고 혈압과 자율신경계 등 변화를 파악했다.


그 결과 공포 영화 한 편을 보는 데 평균 113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30분 동안 걷기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신체가 긴장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혈압과 맥박이 상승하는데 이는 교감신경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고, 식욕까지 감퇴시켰다.


즉 공포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공포영화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실험 결과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체중 감량을 계획 중인가. 그렇다면 식단조절과 운동은 물론 가끔 공포영화를 보는 것까지 다이어트 스케줄에 포함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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