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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들이 '요요' 절대 없이 살 쪽 뺀 '다이어트 비법' 5가지

하루가 다르게 얇아지는 옷차림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당신이 참고하면 좋을 걸그룹 다이어트 방법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에이핑크' 정은지, '여자친구' 엄지, '트와이스' 지효 / 사진 제공 = ELLE, 뉴스1, Twitter 'hyoshim0201'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아직 내 몸은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벌써 뜨거운 여름이 도래했다.


그래서일까. 하루가 다르게 얇아지는 옷차림에 당장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매일 새롭게 다이어트 각오를 다지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씁쓸한 패배를 맛보기 일쑤다.


다이어트에 겨우 성공하더라도 잠시일 뿐, 금방 살이 다시 찌고 마는 '요요 현상'이 우리를 좌절하게 만든다.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 현상 없이 꾸준히 건강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자극을 제대로 받고 있는 요즘, 참고하면 좋을 걸그룹 멤버들의 다이어트 방법을 모아봤다.


1. '트와이스' 지효


인사이트(좌) Mnet '식스틴', (우)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꾸준한 다이어트를 해온 지효는 최근 체중 감량 후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데뷔 후 지금껏 총 15kg을 감량한 지효는 반식과 동시에 차근차근 운동량을 늘리는 등 식습관과 운동량을 조절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효는 하루에 4시간씩 운동을 하면서도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여가며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2. '여자친구' 엄지


인사이트(좌) 뉴스1, (우) Instagram 'gfriendofficial'


여자친구의 막내 엄지는 쏙 사라진 볼살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엄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관리해야 할 시기에 샐러드를 많이 먹는다"며 좋은 재료를 듬뿍 넣은 건강 샐러드를 추천했다.


그가 즐겨먹은 샐러드는 채소와 견과류, 닭가슴살, 두부 등을 넣은 샐러드다.


또 엄지는 잠자기 전 스트레칭도 잊지 않았으며 레몬이나 라임즙을 넣은 물로 노폐물 배출 관리를 했다고 한다.


3. '에프엑스' 루나


인사이트(좌) YouTube 'DaftTaengk', (우) SM엔터테인먼트


에프엑스의 루나는 스키니한 다리 라인과 개미허리를 자랑하며 '프로 다이어터' 대열에 합류한지 오래다.


루나는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 야구공을 깔고 앉는 '림프선 자극 다이어트'로 완벽한 다리라인을 얻게 됐다.


뿐만 아니라 레몬그라스를 자주 마셨으며, 혹독한 식단 관리까지 병행했다.


활동기에는 아침은 딸기, 토마토(혹은 바바나), 사과즙 1개, 말린 곶감 3~4조각, 고구마 2개를 먹으며 관리했다.


루나는 음식물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 다이어트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사람은 따라 하면 안 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4. '에이핑크' 정은지


인사이트(좌) 뉴스1, (우) 사진 제공 = ELLE


정 카다시안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정은지는 무리한 식이요법 때문에 허리 디스크가 와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정은지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식욕을 참지 못하고 요요가 오는 사람들을 위해 팁으로 '치팅 데이'를 가지라고 권했다.


치팅데이란 목표치를 정해놓고 달성한 다음엔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한끼 먹으며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것이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혹독한 다이어트는 정은지를 연예계 대표 몸짱으로 만들어줬다.


5. '우주소녀' 연정


인사이트(좌) Mnet '프로듀스 101', (우) Twitter 'page83_'


우주소녀의 메인보컬인 연정은 성숙한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해 6kg을 두 달 만에 감량했다.


그는 자신에게 꼭 맞는 다이어트 운동법을 찾아서 빨리 살을 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연정이 밝힌 운동법은 다름 아닌 '필라테스'였다.


필라테스와 식이요법을 병행한 유연정은 굶는 것보다 오히려 살이 많이 빠졌다며, 다이어터들에게 필라테스를 강력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