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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남편 추성훈이 준 깜짝 꽃다발에 생방송 중 오열한 야노시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펑펑 흘려 보는 이들까지 함께 울렸다.

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펑펑 흘려 보는 이들까지 함께 울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야노시호와 추사랑 그리고 통역사 우지석이 함께하는 홈트레이닝 요가가 진행됐다.


이날 야노시호와 사랑이의 커플 요가가 한창 진행되던 중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다.


생방송 중 누가 찾아올 리 없었기에 야노시호와 사랑이 모두 깜짝 놀랐다. 시청자들 역시 "치킨 시켰냐", "무슨 상황이지" 등의 댓글을 달며 함께 당황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현관문 밖에는 커다란 꽃다발이 배달되어 있었다. 하와이까지 꽃다발을 보낼 사람이 없었기에 야노시호는 '돌고래 소리'를 연발하며 그 정체를 궁금해했다.


이내 꽃을 보낸 사람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추성훈이었다.


앞서 야노시호는 "최근 추성훈에게 꽃을 받아본 적이 없다"면서 시청자들에게 "그의 SNS에 꽃 좀 선물하라 써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추성훈은 꽃을 선물하지 않았고, 야노시호는 "꽃 못 받았다. 내가 꽃을 가지고 와서 스스로에게 선물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그리고 그 꽃이 드디어 이날 방송에서 도착한 것. 이와 함께 추성훈의 영상 편지가 방송됐다.


야노시호는 생각지도 못한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해 생방송 중 펑펑 오열하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활동 재개로 태국 푸껫의 격투기 훈련센터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낸 남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쁨과 바라고 바라던 꽃 선물에 크게 감동했을 터.


보는 사람까지 뭉클해지는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는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Naver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