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아내 웃는 얼굴 보려고 '82년째' 꽃다발 선물하는 97세 할아버지
아내 웃는 얼굴 보려고 '82년째' 꽃다발 선물하는 97세 할아버지
입력 2019.05.24 15:33

인사이트YouTube '热搜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를 아껴가며 늙어가는 것만큼 아름다운 모습은 없을 것이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 살고 있는 97세의 할아버지 왕(Wang)이 99세의 아내 왕(Wang)에게 푸른 장미 다발을 선물한 훈훈한 사연을 소개했다.


15살 때 처음 만난 아내에게 반해 결혼했다는 할아버지는 82년을 할머니와 함께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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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꾼 할아버지는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때도 할머니에게 핑크빛 장미 다발을 한아름 선물해 로맨티스트로 화제가 됐다.


그런데 이번 5월 20일에도 할아버지는 기념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숫자 '5(wu)'와 '20(er ling)'의 발음이 사랑한다는 뜻을 지닌 단어 '워 아이 니(wo ai ni)'와 유사해 연인들 사이에서 '고백 데이'로 통한다.


이에 할아버지는 자신의 눈에 여전히 아름 답게 빛나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푸른 장미 다발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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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사랑하는 할머니에게 꽃을 건냈다. 할아버지께 꽃을 건네받은 할머니는 늘 그래왔듯 그 손을 꼭 잡고 발걸음을 함께 했다.


이후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맛있는 음식을 서로 먹여주며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또한 할아버지는 연신 할머니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봤고, 목걸이까지 목에 걸어줬다.


할머니를 보는 내내 머리와 얼굴을 사랑스러운 손길로 어루만지던 할아버지는 "우리는 더 이상 시간이 없다. 그래서 매일 서로 사랑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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