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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나오는 역대급 조직 영화 '범죄도시' 시즌 2 나온다

누적 관객 수 688만 546명을 기록했던 영화 '범죄도시'의 속편인 '범죄도시 2'가 마동석 주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마동석이 오는 2020년에 '범죄도시 2' 촬영에 나선다.


23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의 한 레스토랑에서 영화 '악인전' 주연배우들과 제작진은 취재진들과 오찬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악인전'의 주인공인 마동석은 오는 2020년 활동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 2'를 내년 봄쯤에 찍는 것이 목표다. 내가 직접 '범죄도시 2' 제작자로 참여하기 때문에 스케줄 조율은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마동석은 마블 영화인 '더 이터널스' 캐스팅 여부에 따라 '범죄도시 2' 촬영을 조율해 2020년에도 바쁜 일정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범죄도시 2'는 지난 2017년 10월 3일에 개봉했던 영화 '범죄도시'의 속편이다.


'범죄도시'는 신흥 범죄조직의 보스인 장첸(윤계상 분)을 잡기 위해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해당 작품은 살벌한 장첸과 주먹 한 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지켜온 마석도의 대립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청소년 관람불가였음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 수 688만 546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마동석은 강윤성 감독과 함께 시즌 2를 제작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범죄도시 2'는 15세 관람가로 제작될 예정이다. '범죄도시 2'에서는 장첸보다 더 쎈 악역이 등장해 마석도 형사와 또 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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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