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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 신나 아빠·엄마 앞에서 환호하는 '베이비' 손흥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 어플 '스냅챗'을 이용해 동안이 된 손흥민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늠름한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아기로 깜짝 변신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기 애플리케이션 '스냅챗'을 이용해 귀여운 아기로 변신한 축구선수들의 모습이 화제다.


이 가운데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의 아기 시절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 누리꾼이 손흥민 사진을 가지고 만든 해당 사진에는 깜찍한 '베이비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베이비 손흥민은 올해로 28살인 그의 나이를 완전히 잊게 할 만큼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다.


특히 득점 후 관중석을 향해 거칠게 포효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어린 시절로 돌려놔 더더욱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지금보다 더 탱탱한 피부와 순수한 눈빛은 실제 손흥민의 어린 시절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베이비 손흥민과 함께 다른 선수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은골로 캉테, 에당 아자르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잔뜩 턱수염을 기른 채 '상남자' 포스를 뿜어내는 에당 아자르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라운드 위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 세르히오 라모스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만 은골로 캉테는 '캉요미'의 이미지가 그대로 남아있어 반전 매력보다는 훨씬 더 귀여웠다.


한편 '베이비 손흥민'을 탄생시킨 '스냅챗' 앱은 최근 백종원, 밴쯔 등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세르히오 라모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