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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대머리 독수리'로 변신해버린 '베이비' 박명수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유행 중인 '베이비 필터'로 포동포동한 얼굴을 가진 귀여운 아기로 변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park_radio'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베이비 필터에 도전했다.


23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인싸사진 #baby박"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의 날카로운 눈빛을 버리고 귀여운 아기로 변신한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인기 어플 '스냅챗'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인사이트뉴스1 


'스냅챗'의 베이비 필터를 이용하면 누구나 어린 시절의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40여 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박명수는 주름 하나 없는 피부와 통통한 볼살, 순둥순둥한 눈빛으로 귀여움을 뽐냈다.


그러나 베이비 필터로도 박명수의 다소 넓은 이마는 해결할 수 없었다.


인사이트Instagram 'dj_gpark'


아기 같은 얼굴에 넓은 이마는 '아기 대머리 독수리' 같은 귀여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어색하지만 귀여운 박명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네요", "베이비 명수 어렸을 때 사랑스러웠을 듯"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가 사용한 '스냅챗' 어플은 최근 백종원, 밴쯔 등이 이용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