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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데뷔 바라며 오늘(23일)도 뙤약볕에서 아들 홍보하는 '프듀X' 강현수 아버지

최근 강현수의 아버지는 대전 일대를 돌아다니며 아들을 홍보, 소녀 팬들에게 투표해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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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데뷔를 노리고 있는 AAP.Y의 소속의 강현수.


현재 강현수(24)는 69위로 떨어질 위기에 처해있다.


그런 아들을 구하기 위해 그의 아버지가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강현수의 아버지는 대전 일대를 돌아다니며 아들을 홍보, 소녀 팬들에게 투표해줄 것을 독려했다.


며칠 동안 강현수의 아버지는 아들 플래카드를 들고 뙤약볕에서 한참이나 서서 묵묵히 홍보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강현수 아버지는 일부 시민들에게 웃으며 아들 얼굴과 이름이 적힌 명함을 나눠주기도 했다.


강현수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다.


땀이 뻘뻘 날 정도로 덥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오늘(23일)도 그는 대전의 한 여고 인근에 나타나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이 등교 시간이라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지만, 강현수의 아버지는 한 학생에게라도 아들을 어필하겠다는 일념으로 플래카드를 높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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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홍보하는 강현수 아버지의 '부성애' 넘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적이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실력으로 무장한 강현수는 2013년 LC9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바 있다.


안타깝게도 LC9라는 그룹이 잘되지 않았고, 강현수는 2017년 BLK라는 그룹으로 재데뷔했으나 이 역시 곧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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