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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남친 아버지가 8년 전 집안을 망하게 한 '철천지원수'였습니다"

남자친구와의 인연이 '악연'으로 변해버린 한 여성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2'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정말로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우리 가족을 가장 힘들게 한 남자의 아들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현대판 로미와 줄리엣의 사연을 가진 여성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다가 남자친구와 이별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여성은 남자친구와의 5년 연애 끝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2'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위해주는 것은 물론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남자친구의 모습은 '완벽한 신랑'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남자친구 아버지를 처음 만난 날, 여성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했다.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8년 전 자신의 집안과 아버지를 망하게 한 장본인이었던 것이다.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여성의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웠었고, 덕분에 가족은 급격히 어려워진 사정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2'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그야말로 집안의 '철천지원수'였던 것이다.


남자친구와의 사랑과 집안의 인연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여성의 사연에 참견러들은 안타까움을 전했다.


결국 참견러들은 전원 결혼 반대에 의견을 모았다.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라는 의견에 공감을 표한 것이다.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연애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