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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은 느릿느릿 걸어 더욱 매력적인 '거북이의 날'입니다"

오늘(23일)은 비영리 거북이 보호단체가 거북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거북이의 날'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지구상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거북이.


조금 느려서 더욱 사랑스러운 거북이가 오늘(23일) '거북이의 날'을 맞이했다.


지난 1990년 설립된 비영리 거북이 보호단체 ATR(American Tortoise Rescue)은 2000년 5월 23일(현지 시간)을 '세계 거북이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매년 5월 23일마다 진행되는 '세계 거북이의 날'은 거북이의 멸종을 앞당기는 일에 가담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지정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행사는 환경단체와 동물보호단체들이 주도해오고 있으며 이제는 제법 규모 있는 기념일로 정착했다.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거북이는 지구상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래된 생명체다.


수명이 길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최근에는 환경 파괴로 인해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인간과 거북이의 공존, 거북이 개체 수 보존 등을 생각해보고자 지정된 '거북이의 날'을 맞아 잠깐이라도 우리가 거북이를 위해 어떠한 환경 보존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Instagram 'travels.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