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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발' 받고 동글동글 귀요미 초등학생으로 변신한 '호랑이' 배윤정 쌤

안무가 배윤정은 인기 어플 '스냅챗'의 아기 필터를 이용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otchicksbyj'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흐르는 세월을 붙잡아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소망을 담아 지금의 얼굴을 '귀요미' 아기 얼굴로 바꿔주는 신박한 어플이 등장했다.


지난 22일 안무가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꼬꼬마 어린 시절(?)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윤정은 평소 날카로운 이미지 대신 동글동글 귀여운 아기로 변신한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otchicksbyj'


30년 전 모습을 한 배윤정은 "배윤정 어린이 마빡 때리고 울리고 싶다"라는 짧은 글도 함께 덧붙였다.


배윤정의 말대로 이마가 훤히 드러난 채 웃고 있는 귀여운 아이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날 배윤정이 선보인 이 사진의 정체는 진짜 어린 시절 사진이 아닌 인기 어플 '스냅챗'을 활용한 사진이다.


인사이트Instagram 'eodyd188'


스냅챗은 아기 필터, 남성 필터 등 다양한 필터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진 어플이다.


배우 소유진, 크리에이터 밴쯔 등이 인기 폭발 중인 스냅챗 어플을 이용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배윤정 쌤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귀여운 말썽꾸러기였을 듯",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