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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부인' 김민지, 남편·일상·아이 담을 '유튜브' 채널 개설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부인인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가 유튜버에 도전한다.

인사이트YouTube '만두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부인인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가 유튜버에 도전한다.


지난 21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 '만두랑'을 개설하며 인사 영상을 올렸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자신을 "런던에 사는 아이 둘의 엄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오늘 런던에서 산 지 5년이 됐다. 외국에 나와서 살아보는 경험이 처음이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경험도 처음이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제 안의 많은 생각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쌓이게 되더라"라며 "제가 느낀 걸 신나게 재밌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창구를 찾다보니 유튜브 채널을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eguson'


원래 수다스러운 성격이라는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해외라서) 수다를 못 떠니까 울적해지더라"라며 "얘기해 줄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는데 여러분이 제 친구가 되어 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앞으로 런던에서의 일상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육아 등의 정보를 공유할 생각이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일상을 통해 남편이자 대한민국 축구계의 전설인 박지성의 평소 모습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박지성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Facebook '박지성 재단'


YouTube '만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