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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후 더러워진 댕댕이 발 '10초' 만에 깨끗하게 만들어준다는 발 세척기

산책은 좋아하지만 발 씻는 것을 싫어하는 강아지를 기르는 견주라면 주목하자.

인사이트Instagram 'lottecom_'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산책은 좋아하지만 발 씻는 것을 싫어하는 강아지를 기르는 견주라면 주목하자.


밖에만 나갔다 하면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한껏 지저분해지는 강아지의 발을 빠르고 간단하게 씻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강아지를 화장실에 데려가지 않고도 발을 손쉽게 씻기는 방법이 공개돼 견주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한눈에 봐도 더러워진 강아지의 발을 씻기는 방법은 몹시 쉽다. 텀블러처럼 생긴 강아지 발 세척기만 있으면 된다.


인사이트Instagram 'jini_____hi'


사용법도 간단하다. 세척기에 물을 담은 뒤 꼬질꼬질해진 강아지의 발을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세척기 내부에 촘촘하게 붙은 부드러운 재질의 실리콘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강아지 발에 붙은 진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겨준다.


부드러운 실리콘이 뛰어다니느라 지쳤을 녀석의 발을 마사지해주는 효과는 덤.


인사이트Instagram 'with_yourpet'


씻기는 시간은 10여 초 안팎으로 1분 안에 강아지의 발을 모두 씻길 수 있다.


실제 강아지 발 세척기를 사용해본 견주들은 "진짜 편하다"라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격도 온라인상에서 1만원~3만원대에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발 세척기 하나로 대형견뿐만 아니라 소형견의 발도 깨끗이 씻길 수 있다고 하니, 특히 강아지를 여러 마리 기르는 견주에게는 해당 제품이 효자템 역할을 톡톡히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