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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신혜선과 천사 엘의 로맨스 그린 '단, 하나의 사랑' 예고편

천사와 인간의 달달한 러브라인을 그린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오늘(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SBS '단, 하나의 사랑'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인간과 큐피드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는 '단, 하나의 사랑'의 예고편이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KBS2 '단, 하나의 사랑' 측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천사 김단(김명수 분)과 인간 이연서(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발레리나였던 이연서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고, 이를 목격한 김단은 인간의 생명에 관여하면 소멸된다는 천상계의 규율을 어기고 그녀를 구해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단, 하나의 사랑'


사고 후 이연서는 발레리나로서의 꿈을 접게 됐고, 김단은 천상계 규율을 어긴 죄로 지정된 대상자의 큐피드가 돼야 한다는 미션을 받게 된다.


김단이 100일 동안 큐피드가 돼 사랑을 이어줘야 할 인물은 바로 이연서였다.


이연서는 생각보다 까칠하고 포악한 성격을 가졌으며 사랑 한 톨 없는 냉정한 인간이었다.


미션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김단은 부자인 이연서의 집에 위장 취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단, 하나의 사랑'


하지만 김단은 그녀의 난폭한 성격과 온갖 궂은일을 견뎌내던 중 분노를 참지 못해 그녀와 매일같이 싸워댔다.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던 중 어느 날 김단은 이연서의 가슴속에 아픈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김단은 그녀가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주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단, 하나의 사랑'


김단은 "내가 해줄게. 너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이라며 로맨틱한 고백으로 그녀를 흔들리게 만들었다.


사랑을 믿지 않는 이연서의 마음을 열게 된 사고뭉치 천사 김단이 과연 큐피드로서 제 역할을 다 해낼 수 있을까.


인간과 천사 간의 천상 로맨스를 그린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늘(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단, 하나의 사랑'


Naver TV '단, 하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