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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한국 깜짝 상륙한 '인앤아웃' 이시각 현장 상황

'쉐이크쉑', '파이브 가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국의 3대 버거'라고 불리는 인앤아웃버거를 오늘 강남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의 3대 버거' 중 하나로 미국 여행을 가게 되면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히는 인앤아웃버거.


수제버거 깨나 먹어봤다고 자부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인앤아웃버거를 드디어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오늘(22일) 서울 강남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앤아웃버거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aframe24'


인사이트Instagram 'crazy4beat'


해당 소식은 신문 광고를 통해 전해졌다.


광고에는 "1948년부터 가족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In-N-Out Burger가 서울을 찾아옵니다.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은 본 행사에서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올라왔다.


게재된 소식에 따르면 인앤아웃버거 팝업스토어는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열린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오늘 매장에서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세 가지 메뉴가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인앤아웃버거 팝업스토어에는 평일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이날 오전 11시 대망의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현재(오전 9시 기준) 매장 앞에는 이미 긴 줄이 이어졌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대기번호 1번에 서있던 A씨는 "새벽 5시 50분부터 줄을 서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에 깜짝 상륙하는 인앤아웃버거를 맛보기 위해 오픈 5시간 전부터 줄을 선 것이다. 


새벽부터 줄 서서 맛보기 위한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인앤아웃버거가 햄버거 마니아를 움직이게 만든 비결은 바로 '신선함'이다. 


패티는 냉동이 아닌 냉장을 사용하고, 프렌치프라이 역시 즉석에서 통감자를 썰어 튀겨준다.


게다가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직 인앤아웃버거를 맛보지 못한 이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서둘러 팝업스토어로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