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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할뻔한 꿀잼 영화 '악인전' 7일 연속 1위

배우 마동석, 김무열이 주연을 맡은 범죄 스릴러물 '악인전'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인사이트영화 '악인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마동석, 김무열이 주연을 맡은 범죄 스릴러물 '악인전'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악인전'은 21일에만 13만 8864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다.


'악인전'의 누적 관객 수는 178만 44명이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 K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K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공조를 벌이는 영화다.


인사이트영화 '악인전'


절대 타협이 불가한 관계인 두 사람이 K를 쫓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과정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악인전' 뒤는 '걸캅스'가 바짝 쫓고 있다.


'걸캅스'는 같은 기간 3만 9017명에게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 130만 8174명을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배심원들'이 차지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한지 한 달 가까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영화 '악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