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도 5월 같지 않은 '푹푹' 찌는 '한여름' 날씨 이어진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직 5월인데 벌써부터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올라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8~18도로 평년 기온 10~15도와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22~32도로 평년 보다 1~6도가량 높다. 보통 이맘때 평년 기온은 22~26도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아침, 저녁으로 입을 카디건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구체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6도, 춘천 10도, 강릉 17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4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 등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 한때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겠다.

SBS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