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인절미+치즈' 토핑이 그릇 끝까지 꽉꽉 차있는 대혜자 '양동이 빙수'

(좌) Instagram 'idgaf_ji' , (우) Instagram 'ocn_oncloudnine'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세상 어디에도 볼 수 없던 대혜자 빙수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양동이 빙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 속 빙수의 모습은 조금 특별했다. 평범한 빙수 그릇이 아닌 손잡이 달린 양동이에 빙수가 담겨 있던 것.

실제로 이 빙수는 광주 동구에 위치한 '온클라우드나인'이라는 카페에서 13,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Instagram 'ocn_oncloudnine'

독특한 비주얼과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해 빙수 덕후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팥, 초코쿠키, 베리, 티라미수, 수박, 패션후르츠, 자몽파파야 등 맛이 다양해 취향대로 선택해 먹으면 된다.

시원함이 오래 유지되는 양동이에 담겨 있어 어떤 빙수든 달달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니 말이다.

4인분 양으로 나와 넷이 가면 한명당 4천원도 안 하는 가격에 먹을 수 있어 부담도 덜 한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양동이 빙수 먹으면서 더위를 날려보자.

Instagram 'ocn_oncloud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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