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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YG' 떠난다

방송인 유병재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ryugyu'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입사했던 유병재와 유규선이 소속사를 떠난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유병재와의 계약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YG는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들은 "그동안 YG와 함께 하며 유병재 씨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오는 6월 초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유병재는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21일) 스포츠 서울 측은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 역시 YG엔터테인먼트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규선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더라도 유병재가 현재 고정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나 tvN '대탈출' 등에는 그대로 출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병재와 유규선의 향후 거취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ryugyu'


오랜 친구이자 동료로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남다른 케미를 뽐냈던 유병재와 유규선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는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동안 YG와 함께 하며 유병재 씨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