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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로 '구독자 100만' 찍은 엑소 백현이 유튜브를 시작한 뜻밖의 이유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엑소 멤버 백현이 팬들을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백현 Baek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튜브 채널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한 엑소 멤버 백현이 자신의 일상을 제작해 올린 감동적인 이유를 전했다.


최근 엑소 멤버 백현은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현은 크리에이터로 깜짝 변신하게 된 이유가 팬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백현은 "여러분들도 얼마나 기다리면서 힘들겠어요"라며 운을 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뭐 제가 얼마나 여러분들의 마음을 많이 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건 언제나 힘든 것 같다"며 항상 엑소와 백현만을 기다리는 팬들에 대해 언급했다.


"제가 얼마나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팬들이 우리를 보며 행복하고 힘냈으면 좋겠다"


결국 자신들을 항상 믿고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는 것.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끝으로 백현은 "무대 아래를 가득 메운 팬들을 볼 때마다 항상 고맙다. 더 많이 힘이 되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감동적인 백현의 유튜브 시작 이유에 팬들도 "마음이 너무 예쁘다", "다시 태어나도 엑소 응원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지난 16일 첫 영상이 게시된 백현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21일 오전 8시 기준 117만 명 이상이 구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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