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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절대 못 헤어 나오는 계그계 '첫사랑 기억 조작남'들

뛰어난 외모를 지니진 않았지만 남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개그맨 4인방이 최근 '첫사랑 기억 조작남'으로 급부상했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이용진, 이진호, 양세형, 양세찬 / A9미디어, A9미디어, tvN, A9미디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분명 잘생긴 건 아닌데 자꾸 눈길이 간단 말이지..."


뛰어난 외모를 지니진 않았지만 묘하게 끌리는 사람을 두고 우리는 '볼매'(볼수록 매력적인)라 부른다.


개그계에도 마성의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인물들이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양세형, 양세찬이 그 주인공이다.



tvN '코미디빅리그'


이들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면서 '첫사랑 기억 조작남'으로 급부상했다.


네 사람의 공통점은 유쾌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개그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말이 있듯, 이들을 보고 있으면 온몸에서 좋은 에너지가 샘솟는 듯한 기분이 들곤 한다.



tvN '코미디빅리그'


때문에 이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건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면 이들에게 '입덕'해버리고 만 자기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누리꾼도 "네 명 모두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이다", "양세형 나랑 결혼하자", "개그맨이 미녀랑 결혼하는 이유"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