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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루파'의 치명적 귀여움에 푹 빠져 하루종일 '식빵자세'로 쳐다보는 고양이

고양이는 수족관 속 귀여운 우파루파와 교감하고 싶었는지 오랜 시간동안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난생처음 수족관을 본 고양이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우파루파'와의 교감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멕시코 도롱뇽 우파루파가 사는 수족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고양이의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고양이는 우파루파의 곁을 떠나지 못한 채 앉아서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수족관 속 우파루파 친구에게 푹 빠져있는 고양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우파루파도 고양이의 관심이 마냥 싫지는 않은지 미소를 짓고(?) 있다.


고양이가 수족관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물고기가 시도 때도 없이 움직이는 수족관은 고양이에게 마치 '3D TV'와 같다고 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온종일 쳐다보고 있어도 재미있어 심지어는 수족관을 보느라 앉은 자리에서 밤을 꼴딱 새우는 고양이도 있다.


과거 '덕배'라는 이름의 고양이도 수족관 때문에 잠도 못 자고 다음 날 퀭한 표정으로 집사를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너무 귀엽다", "뜨거운 시선에 우파루파가 당황한 듯", "나만 고양이, 물고기 둘 다 없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