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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만취 여성 부축하다가 '꽈당' 넘어지게 만든 여경

이번에는 만취 여성을 제대로 부축하지 못하는 여경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대림동 주취 난동 제압 과정에서 일어난 여성 경찰관(여경)의 미숙한 대응이 '여경 무용론'까지 확산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경이 만취한 여성을 부축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 속에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한 여경이 술에 취한 여성을 부축해 이동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여경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여성을 제대로 부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취객이 넘어지려는 상황에서는 곧바로 붙잡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몸을 뒤로 쭉 뺐다. 이후에는 끝내 손을 놓아버렸다.


결국 여성은 차가운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넘어지고 말았다.


여경이 뒤늦게 넘어진 여성에게 다가가 일으키려 하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또다시 등장한 여경의 미숙한 대처가 최근 불거진 '여경 무용론'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된 셈이다.


한편 지난 16일 대림동 인근에서 남녀 경찰관의 주취 난동 제압 과정을 담은 이른바 '대림동 여경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여경은 만취 남성을 제대로 제압하지 못해 다른 남성에게 수갑을 대신 채워달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