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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 앞 매점에서 '또' 로또 1등 당첨자 나와 '18억원' 가져갔다

롯데월드 앞 매점에서 18억원짜리 로또 1등 당첨자가 또 나왔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잠실역 롯데월드 앞 가판대에서 판매된 '로또'가 또 1등에 당첨됐다. 롯데월드를 지나다 복권을 산 이는 무려 18억원을 손에 쥐게 됐다.


지난 18일 로또 859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으로 당첨된 게임은 총 11게임이었다.


약 200억원의 1등 당첨금 배분액을 11분의 1로 나눠 약 18억원씩 나눠가진다. 세금을 제하고 나면 약 13억원 정도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번 로또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잠실역 가판대'이다. 이곳은 잠실 롯데월드 바로 앞에 있는 매점으로 평일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로또를 구매하는 곳이다.


잠실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는 점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높다. 실제 가보면 남녀노소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로또를 구매한다. 


그리고 대부분이 '자동'으로 구매한다. 이곳이 명당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서는 어제 1등이 당첨된 것까지 합하면 지금까지 총 '10번'이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인사이트동행복권


이 기록은 전국 로또 명당 10위권에 드는 기록이다. 1위는 총 34회 1등을 배출한 부산 동구 범일동 '부일카서비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다음은 33번인 그 유명한 노원구 로또복권집이다.


로또 구매자가 많아 그만큼 당첨 비율이 높은 것이지만 이곳에서 '희망'을 가지고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은 연일 많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