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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거지존'도 섹시하게 소화하는 '30살' 김태리 비주얼 수준

배우 김태리가 '거지존'으로 불리는 중단발머리마저도 시크하면서 세련되게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엘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태리가 중단발머리를 하고 한층 물오른 성숙미를 뽐냈다.


지난 16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태리(30)와 함께 촬영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국 런던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고 있는 김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엘르


김태리는 팬츠 슈트부터 니트, 블랙 드레스 등 여러 벌의 의상을 입고 각기 다른 개성을 뽐냈다.


팔색조 매력이 넘치는 김태리의 비주얼만큼이나 시선을 끈 건 그의 헤어스타일이었다.


김태리는 자칫하면 못생겨 보이기 쉬운 중단발 머리카락을 섹시하게 소화해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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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길이의 머리카락은 도리어 김태리 특유의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김태리의 몽환적인 눈빛과 섹시한 레드 립, 오뚝한 콧날은 그의 헤어스타일과 완벽한 조합을 이뤄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