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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하 남친' 봉준에게 예뻐 보이려 7년만에 헤어스타일 바꾼 박가린

BJ 봉준과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고 있는 BJ 박가린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남친에게 애교 부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박가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4살 연하 남자친구 BJ 봉준과 사랑을 이어가는 BJ 박가린이 7년 만에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남친에게 잔뜩 애교를 부렸다.


지난 17일 박가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년 만에 머리 바꾸고 남자친구에게 찾아갔을 때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 속 박가린은 7년 만에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앞머리를 내고,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포인트를 줬다.


한눈에 봐도 알 수 있게 '큰' 변화를 준 박가린은 남친 봉준의 집으로 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박가린'


박가린은 "이거는 모르면 진짜…"라며 말 끝을 흐렸다. 그 의미에는 "모르면 죽일 거다"라는 속마음이 담겨진 듯했다. 눈썹의 미묘한 변화도 알아채야 하는 의무(?)를 가진 남친은 무조건 첫눈에 변화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남자친구를 만난 가린. 봉준은 가린을 보자마자 "우와. 니 머리 뭔데? 존X 예쁘네. 와 대박사건"이라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봉준이 반응을 해주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던 가린. 그의 예상과는 달리 봉준은 내내 "예쁘다"는 감탄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이 반응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다. 실제로 가린을 처음 본 봉준의 반응은 그리 뜨겁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박가린'


봉준은 "아아…별로다"라며 "원래 머리가 더 예쁘다. 가만히 있어도 어려 보이는데 더 어려 보이게 억지로 한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기분이 상한 가린은 남친 봉준을 뽕망치로 때리기도 하고, 주먹을 쥐고 있는 힘껏 내리치기도 했다.


소떡소떡 먹고 가라는 봉준의 말에 어느새 기분이 풀린 가린은 봉준의 팔을 붙잡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다른 여자 만나는 것 같지 않냐"는 가린의 말에 봉준은 "난 박가린이랑 사귀고 싶다"고 말해 변치 않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래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봉준♥가린' 커플의 영상이다.


YouTube '박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