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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산책가자고 졸라 주인이랑 '꽃구경' 나온 시바견 리얼 표정

주인과 놀러 갔다 독보적인 꽃 미소로 '견생사진' 잔뜩 건진 시바견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인사이트Instagram 'issyride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꽃향기에 취해 아련한 미소를 날리는 시바견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꽃밭에서 치명적인 눈웃음을 발산한 시바견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을 촬영한 이는 일본 사진작가 마사요 이시주키(Masayo Ishizuki)로, 그는 반려견 하치(Hachi)와 함께 히타치 해변 공원을 찾았다.


날씨도 좋고 형형색색의 꽃도 많이 있어 하치는 주인 덕에 셀 수 없는 '견생사진'을 건지고 돌아왔다.


인사이트Instagram 'issyrider'


사진 속 하치는 주인과 바깥 구경을 나온 게 그저 행복한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하치는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주인을 위해 '명소'를 찾아다니며 꽃밭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포즈를 취하는 등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꽃향기에 취한 듯 게슴츠레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도 킬링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싱그러운 미소로 보는 사람마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녀석의 매력에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issyrider'


하치는 지난 2012년부터 주인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스타 댕댕이다.


하치의 눈웃음 공격을 제대로 맞은 누리꾼들은 "사실 인형 아니냐", "볼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며 녀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래 상큼한 청량미를 뿜어내는 하치의 꽃미소를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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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ssyrider'